돈문제로 끝나는지 모르겠어요.
만나서 술도 한잔하면서 저는 누가 돈 빌려달라는거 극혐수준으로 싫어한다고했는데 결국엔 좀전에 또 돈빌려달라고 카톡이왔네요.
분명 돈빌려주면 열에 아홉은 돈 못받고 이친구는 그돈 도박해서 잃을꺼 뻔히아는데 빌려주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거절하자니 사이 서먹서먹해지고 참 돈문제는 여러모로 어려운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