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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썹돌이가 오랜만에 글한번 올립니다~~
눈썹돌이
나름 누구보다 모슬에 애정을 가졌던 사람으로써 씁씁하네요~~
사람은 항상 처음을 못 잊는 법인데.... 첫사랑 등등
나에게 모슬이 첫 커뮤인데 ㅠㅠㅠ
코로나때 직원들 월급날이 지옥날인걸 경험 했봤던 사람으로써..
모슬도 매달 적자에 많이 힘들겁니다 ㅠㅠ
회원들과 약속을 지키자니 수지타산이 안나오고 그런다고 이대로 계속 끌고 갈수는 없는거구..
많이 딜레마에 빠져 있을 걸로 짐작이 됩니다.
모슬 관계자도 착하시고 회원분들도 인간미 넘치시는분 많으신데...
도박으로 망가진 사람들 마치 무료 급식소 처럼 매달 용돈도 주고
어찌보면 나라에서도 못하는 도박인에 복지에 힘써준곳인데...
사업적인 운영이 안되면 어쩔수 없는 자본주의에 한계를 보고 있네요
한번씩 모슬 사이트 열어서 봤는데 난장판이 상황이고
모슬 편들수도 없고 유저들편 들수도 없고 뭐 이러니.. 그냥 조용히 있었네요
생각이 다르다고 해서 같은 회원들끼리 시비 붙고 싸우기도 싫고 해서요
전 아마 저녁쯤엔 모슬 접속 안될지 알았어요 ㅎㅎㅎ
사업이든 주식이든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없는 법이니깐요
어디까지나 이건 제 경험상 이야기이구요 ㅠㅠ
정상화 다시 되면 금상첨화이지요..
모슬 ~화이팅해요 !!!
인간미 넘치고 좋아요^^
영광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