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유대인이 친구에게 말했다.
"내 사위는 단 한 가지 결점만 빼면 아주 훌륭한 사람이라네."
"그 한 가지 결점이라는 게 뭔가?"
"그건 노름을 할 줄 모른다는 점이야."
"아니, 그걸 어떻게 결점이라고 할 수 있겠나?"
친구의 말에 유대인이 대답했다.
"결점이 아니라니! 할 줄도 모르면서 자꾸 하는 것이야말로
심각한 결점이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