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옆짚에 살았을 뿐인데 시끄럽다고 찾아가서 잘 살고있는 청년을 살해한 사건
알고보니 소음의 원인은 자기집에서 나는 보일러 소리
유가족 친형의 말에 의하면 술을 마시고 저녁 늦게 들어가면 이웃들에게 폐가 되는 복도에서 조용히 걸어야 한다고 할 정도로
타인에게 친절하고 배려가 넘쳤던 동생이라고 함
이후 가해자는 변호사 7명, 반성문, 정신감정 등 형량을 낮추기 위해 모든 방법을 동원했으나
징역25년 보호감찰5년으로 1심이 선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