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슬로의 특성을 생각한다면, 까다로운 상대를 만났다고 할 수 있겠다. 프레데릭스타드의 경우는 주도권을 쥐는 상황에서, 실리적인 운영을 하는 팀들을 상대로는 재미를 크게 보지는 못하는 전력. 특히 오슬로가 원정에서 실리를 챙기는 상황에서는 상위 전력이라고 할 수 있는 보되클림트 같은 전력을 상대로도 지지 않고 비등비등한 흐름을 유지했다는 것이 상당히 까다롭게 느껴질 것으로 본다.
- 결장자 : 워레지(CB / A급)
⦁ 오슬로 (노르웨이 1부 6위 / 패패승승무)
원정에서 극도로 강하다. 아무래도 홈에서는 자신들이 주도할 상황이 잦은데, 이 상황보다는 상대에게 주도권을 내주고 역습을 찌르는 식의 운영에 더 능한 감이 있다. 물론 오슬로가 현재 7골을 넣고 있는 주포 누네즈의 이탈이 상당히 아쉬운 상황. 결정력에서의 대부분을 책임지는 자원이라서, 오슬로가 상당히 골을 기록하는 데 부담을 느낄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