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적으로 공격력이 매우 잘 터지고 있다. 특히 킥이 좋은 하메스가 데드볼 상황에서의 어시스트 능력을 보여주는 등, 대회에서 5개의 어시스트를 보여주면서 날아다니고 있다. 다만 다득점에 성공한 케이스는 파나마, 파라과이, 볼리비아 등 약체들을 상대로만 기록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할 듯. 브라질을 상대로는 1-1로 비겼는데, 당시에는 공격보다는 박스 안에서 허용한 슈팅이 1개에 불과한 수비가 더 돋보였다.
브라질을 상대로 승부차기 승리를 기록했다. 하지만 경기력 자체가 아주 깔끔한 모습은 아니었다. 수비수의 퇴장에도 끝까지 버텨낸 능력은 좋았지만, 전반적으로 신경전과 거친 플레이가 이어지는 등, 우루과이 입장에서는 상당히 루즈한 형태로 경기가 이어졌던 것이 사실. 특히 데드볼 상황을 자주 주는 것은 콜롬비아를 상대하는 경기에서는 오히려 해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 결장자 : 난데스(DF / A급)
➋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1.58골 vs 1.45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40%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3.00골
○ 앞선 상대 전적 : 7전 2승 4무 1패 (우루과이 우세)
○ 앞선 맞대결에서의 언더/오버 : 오버 (57%)
○ 앞선 전적에서 두 팀이 모두 득점한 경우(BTTS) : 29%
➌ 주요 외신 예측
[Predcitz] 1-1 (무승부)
➍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언더(2.5)가 유력할 것이고, 콜롬비아가 근소 우위이지 않을까 싶다. 일단 우루과이가 지난 경기에서는 전반적으로 거친플레이로 일관했는데, 경기력이 아주 깔끔하지는 않았다. 오히려 이 데드볼 상황에서 킥이 좋은 콜롬비아 하메스의 한 방을 기대해볼 수도 있을 듯. 물론 콜롬비아도 하위 전력이 아니면 다득점을 아주 잘 만들고 있는 것은 아니긴 했다. 핸디캡은 무승부를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