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는 4-2-3-1 포메이션을 선호하며, 속공 전개를 주 전략으로 삼는다. 최근 이탈리아와의 네이션스 리그 3차전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으나, 상대의 퇴장에도 불구하고 승점을 얻지 못했다. 도쿠(RW / 맨체스터 시티)와 트로사드(LW / 아스날)가 공격의 중심을 맡을 예정이다. 하지만 더 브라이너(AMC / 맨체스터 시티)의 결장으로 인해 대체 출전 중인 데 케텔라르(AMC / 아탈란타)가 창의성 부족으로 고전할 가능성이 크다. 수비 라인에서는 파스(DC / 레스터 시티)와 테아테(DC / 프랑크푸르트)가 배후 공간 관리에 취약함을 드러내었으나, 이번에는 변형 백3를 형성하여 실점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 결장 이슈: 더 브라이너(MF / ★★★★★), 오나나(MF / ★★★★)
❌ 프랑스 (FIFA 랭킹 2위 / 최근 5전: 무패패승승)
프랑스는 4-2-3-1 포메이션을 활용하여 지공을 전개하는 팀이다. 최근 이스라엘과의 네이션스 리그 3차전에서 4-1로 승리하며 상대를 압도한 바 있다. 뎀벨레(RW / PSG)와 올리세(AMC / 바이에른 뮌헨)가 주축을 이루며, 콜로 무아니(FW / PSG)가 대체 출전하면서 공격력이 여전히 위협적이다. 수비라인은 살리바(DC / 아스날)와 코나테(DC / 리버풀)가 견고함을 자랑하고 있으며, 3선의 추아메니(DM / 레알 마드리드)와 카마빙가(CM / 레알 마드리드)의 조합은 벨기에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