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균안 투수는 직전경기(6/19) 원정에서 KT 상대로 5이닝 4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13) 홈에서 키움 상대로 5이닝 4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4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올시즌 13경기 2승7패, 2경기 QS 성적. 올시즌 13차례 등판중 4경기에서는 최고 147㎞를 기록했고 슬라이더와 커브, 체인지업, 포크 등을 두루 섞어 던지며 자신의 몫을 해냈고 나머지 9경기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올시즌 홈에서 5경기 1승2패 7.71, 올시즌 상대전 1패 5.40, 5이닝 6실점(3자책) 기록이 있다.
제임스 네일 투수는 직전경기(6/19) 홈에서 LG 상대로 6.1이닝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13) 원정에서 SSG 상대로 6이닝 5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3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올시즌 KBO 무대 데뷔후 15경기 7승2패, 10경기 QS+ 성적. 네일 투수는 최고 153km의 강속구에 다양한 변화구룰 장착하고 있으며 마이너리그에서는 8시즌 동안 155경기(선발 35경기) 27승,17패, 2세이브, 20홀드, 4.15를 기록한 193cm의 신장을 보유한 우완 투수. 올시즌 15차례 등판중 4경기에서 흔들렸지만 나머지 11경기에서 뛰어난 탈삼진 능력을 선보이는 가운데 기아 에이스 투수로 우뚝 섰다. 올시즌 원정에서 7경기 1승1패 3.29, 올시즌 상대전 2경기 1승 0.75, 12이닝 1실점 기록이 있다.
2연승 흐름 속에 지난주 3승3패를 기록한 롯데와 1승 흐름 속에 4승2패를 기록한 기아의 만남 이다. 직전경기에서 타선의 도움 속에 승리를 기록했지만 최근 7차례 등판중 5경기에서 5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있는 나균안 투수의 선발 등판 이라는 것이 롯데 입장에서는 불안 요소. 선발 싸움에서 상대전에 강점을 보여준 네일 투수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