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성환 감독 체제에서는 더욱 과감하고, 기동성을 살린 플레이 스타일이 살아나고 있다. 다만 전반적인 결정력은 고민. 뮬리치도 경기마다 널을 뛰고 있고, 상대 측면에 부하를 주는 김주찬도 체력적으로 풀타임을 자주 뛰고 있다. 벌써 골대를 맞힌 것만 12번이 있다는 점에서, 결정력에서는 좋은 평가를 해주기는 어려울 것으로 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안산이 지난 경기에서는 역습으로 3골을 기록했다. 다만 이랜드는 늘 수비적으로 리스크가 큰 편인 전력이기도 하고, 기본적으로 안산은 슈팅이나 찬스 생성에서 리그 최하위를 면치 못하고 있는 팀이다. 지난 경기의 성과가 한 경기로 끝날 가능성이 더 높다고 본다. 안산이 기본적으로는 꽤 수비도 ‘공격적으로’ 하는 성향도 있는데, 이 때문에 김포 같은 역습 성향의 팀들 상대로도 우세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편.
- 결장자 : 임관식(감독), 송한복(코치)
➋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1.85골 vs 0.90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50%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2.34골
○ 앞선 상대 전적 : 3전 3승 0무 0패 (수원삼성 우세)
○ 앞선 맞대결에서의 언더/오버 : 언더 (67%)
○ 앞선 전적에서 두 팀이 모두 득점한 경우(BTTS) : 33%
➌ 주요 외신 예측
[Betting closed] 1-0 (수원삼성 승)
➍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수원삼성이 신승하는 시나리오를 기대해본다. 기본적으로 수원삼성도 꽤 기동성과 공격적인 플레이가 살아난 모습. 다만 김주찬의 체력이나, 전반적으로 골을 넣는 능력치에서는 수원삼성도 좋게 보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언더(2.5) 양상으로 가더라도 크게 이변은 아니라고 보는 편이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