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력이 문제. 사실 지난 경기에서도 전개 자체는 꽤 좋았다. 비니시우스도 3개의 기회창출을 기록했고, 파케타도 2개로 제 몫을 했다. 결국 결정력이 문제일 듯. 비니시우스의 슈팅은 지난 경기 0개였고, 호드리구도 전형적인 NO.9이라고 하기는 어렵다. NO.9 문제는 약 15년 째 브라질을 괴롭히고 있는 문제이기도 하다.
파라과이 (FIFA 랭킹 56위 / 무패무패패)
콜롬비아를 상대로 패배를 기록하고 말았다. 여전히 A매치에서 보여준 약점을 숨기지 못하는 모습. 측면 자원이 좋은 팀을 상대로는 전반적으로 부진한 흐름이엇는데, 지난 경기에서도 측면 크로스 상황에서 모두 실점이 나오는 모습이었다. 결국 브라질이 자랑하는 2선 자원들과의 경쟁에서는 밀리는 것을 감안해야 하는 상황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