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주 투수는 직전경기(6/23) 원정에서 삼성 상대로 3이닝 4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15) 원정에서 키움 상대로 5이닝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12경기(선발 8경기) 1승2패, QS가 없는 성적. 선발로서는 올시즌 8차례 등판중 3경기에서 최고 146km의 직구와 슬라이더를 주무기로 실점을 최소화 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나머지 5경기에서는 변화구가 복판으로 몰리면서 아쉬운 결과를 받아야 했다. 올시즌 홈에서 6경기 1승1패 4.50, 올시즌 상대전 1경기 승패 없이 6.23, 4.1이닝 3실점 기록이 있다.
드류 앤더슨 투수는 직전경기(6/23) 홈에서 NC 상대로 4.2이닝 4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18) 원정에서 삼성 상대로 6이닝 2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속에 올시즌 KBO 무대 데뷔후 8경기 3승1패, 3경기 QS 성적. 앤더슨 투수는 빅리그 통산 19경기 1승3패 6.50, 마이너리그 통산 39승 33패 3.47을 기록했고 NPB에서는 히로카프 소속으로 통산 34경기 7승5패 3.05를 기록한 우완투수. KBO 데뷔후 8차례 등판중 5경기에서 안정적인 제구와 노련한 완급조절 능력을 선보이는 가운데 156km의 강속구를 던졌고 나머지 3경기에서는 장타 허용에 발목을 붙잡혔다. 올시즌 원정에서 3경기 1승 2.25, 두산 타자들과는 첫 만남 이다.
전일 경기 0-10, 패배를 당하는 과정에서 타선이 무기력했던 SSG 였다는 것이 걸림돌이 되지만 선발 싸움에서 생소함 이라는 추가적인 무기가 장착 되는 앤더슨 투수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