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경기에서 패한 것도 크지만, 에네르 발렌시아가 2차전에서는 퇴장 징계로 인해서 나오지 못한다는 점이 더 크다. 특히 에콰도르는 에네르 발렌시아의 한 방에 의존하는 성향이 매우 짙은 편이다. 에콰도르가 중원에서의 퀄리티는 상대적으로 나은 편이라서, 경기를 리드할 수는 있어도 효율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것. 자메이카 자체도 끈끈함으로 상대를 옭아매는 스타일에 적합한 편이다.
- 결장자 : 아르볼레다(DF / A급), 에스투피난(DF / A급), 플라타(MF / A급), 발렌시아(FW / A급) ➤ 총 전력 대비 -14%
● 자메이카 (FIFA 랭킹 55위 / 패승승승패)
자메이카도 일단 멕시코 상대로 잘 했다. 골드컵에서 0-3으로 패한 것에 비하면, 지난 경기 0-1 스코어는 꽤 고무적인 성과라고 할 수 있겠다. 물론 베일리가 차출 문제로 인해서 결국 팀을 떠나는 등, 자메이카도 전방에서의 문제가 없지는 않은 상태다. 역습 루트인 측면을 긁어주어야 할 선수 없이는 자메이카도 한계가 없지는 않다고 보고 있다.
- 결장자 : 부르케(FW / A급), 윌리엄스(MF / A급), 로렌스(DF / A급), 파월(DF / A급), 마리아파(DF / A급), 베일리(RW / A급) ➤ 총 전력 대비 -14%
➋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0.68골 vs 1.43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40%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2.00골
○ 앞선 상대 전적 : 1전 1승 0무 0패 (에콰도르 우세)
○ 앞선 맞대결에서의 언더/오버 : 동률 (100%)
○ 앞선 전적에서 두 팀이 모두 득점한 경우(BTTS) : 0%
➌ 주요 외신 예측
[Predictz] 2-0 (에콰도르 승)
➍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언더(2.5) 양상의 무승부를 기대한다. 두 팀이 전반적으로 수비와 역습 성향에 더 적합한 편이다. 다만 두 팀이 이번 경기에서는 주포가 사정 상 나올 수 없게 된 상태. 결국 수비진의 역량이 돋보이면서, 두 팀이 모두 골을 넣기 어려워하는 양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