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경기에서는 기대치를 밑도는 활약을 했다. 물론 지난 경기에서는 음바페가 코뼈 골절로 인해 결장하면서, 파괴력이 급감하는 모습. 물론 프랑스가 조 1위를 차지하기 위해서 상당히 공세적으로 플레이를 할 가능성이 높다. 네덜란드와 상대전적과 승점이 동률이라서, 골 득실에서 이득을 차지해야 하기 때문. 지루나 음바페 같이 2차전에서 선발로 나오지 못한 선수들이 대거 출현할 가능성이 높다.
폴란드
폴란드는 경기력에 걸맞는 성적을 냈다. 2패로 일찌감치 탈락하고 만 것. 경기력은 더 심각했는데, 오스트리아의 공세를 맞이해서 중원이 패스를 전혀 차단하지 못하는 등, 밋밋한 경기력을 극복하지 못했다. 3패로 대회를 끝내고 싶은 마음은 없겠지만, 레반도프스키도 근육부상 여파로 부진한 가운데, 몰아치는 프랑스를 제어할 수 있을만한 힘이 부족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