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현 투수는 직전경기(6/15) 원정에서 NC 상대로 5이닝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9) 원정에서 키움 상대로 6이닝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올시즌 1군 무대 데뷔후 10경기, 4승3패 3경기 QS 성적. 올시즌 10차례 등판중 8경기에서 날카로운 커터를 주무기로 좌타자에 강한 좌완투수의 모습을 보여주는 가운데 6경기에서 5이닝 이상 3실점 이하의 투구를 기록했고 나머지 2경기에서는 힘 있는 상대 중심 타선과 승부에 고전했다. 올시즌 홈에서 6경기 3승2패 4.55, 올시즌 상대전 2경기 1승1패 2.70, 10이닝 3실점 기록이 있다.
최준호 투수는 직전경기(6/9) 홈에서 기아 상대로 4이닝 4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4) 원정에서 NC 상대로 5이닝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1군 데뷔후 10경기(선발 9경기) 2승2패, 2경기 QS 성적. 최준호 투수는 북일고 출신 고졸 우완 루키 투수로서 올시즌 10차례 등판중 5경기에서는 최고 146㎞ 구속을 찍으며 공격적인 투구로 자신의 몫을 해냈으며 나머지 5경기에서는 슬라이더가 많이 맞아나갔던 모습. 올시즌 퓨처스리그에서 3경기 승패없이 1.00, 9이닝 2실점(1자책)을 기록하는 가운데 6월4일 등판 이후 퓨처스리그에서 한화 상대로 1이닝 무실점 투구를 기록하고 다시금 콜업 되었고 올시즌 원정에서 4경기 승패 없이 4.70, 올시즌 상대전 1경기 승패 없이 8.31, 4.1이닝 4실점 기록이 있다.
2연승 흐름 속에 주중 2승1패를 기록한 삼성과 1패 흐름 속에 1승2패를 기록한 두산의 기록한 만남 이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온 이후 직전경기 승패없이 물러났지만 5이닝 1실점 투구로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여준 이승현 투수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선발 매치업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