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메시와 수아레즈가 모두 없음에도, 승리를 기록한 점은 상당히 긍정적인 흐름. 다만 메시와 수아레즈가 모두 코파아메리카에서 오래 머무를 가능성이 높고, 중앙 코어라인 루이즈+아빌레스가 퇴장 징계를 먹은 상태. 따라서 화력보다는 수비에서의 문제가 도드라질 가능성이 있다. 특히 콜럼버스가 속공에도 어느 정도 일가견이 있는 편이라서, 기동성이 뛰어나지 않은 성향의 인터마이애미 입장에서는 큰 부담.
- 결장자 : 루이즈(CM / A급), 아빌레스(CB / A급), 고메즈(FW / C급),), 프레이레(CB / A급), 레돈도(CM / B급), 메시(FW / A급), 수아레즈(FW / A급) ➤ 총 전력 대비 -14%
● 콜럼버스 (미국 동부 6위 / 승승승패승)
콜럼버스가 인터마이애미나 뉴욕시티 같은 팀을 상대로도 점유를 가져가는 모습은 아니었다. 다만 3-2로 뉴욕시티를 격파하는 등, 속공에서도 효율이 상당히 높은 편. 인터마이애미 홈에서도 지난 시즌 39%의 점유로 2-2 무승부를 가져온 바 있다. 에르난데스가 엔트리에 꽤 빨리 복귀하는 등, 전반적인 전력에서의 누수가 없다는 점도 장점이라고 할 수 있을 듯.
- 결장자 : 없음 ➤ 총 전력 대비 -0%
➋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1.60골 vs 1.27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67%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3.49골
○ 앞선 상대 전적 : 6전 3승 1무 2패 (인터마이애미 우세)
○ 앞선 맞대결에서의 언더/오버 : 오버 (67%)
○ 앞선 전적에서 두 팀이 모두 득점한 경우(BTTS) : 50%
➌ 주요 외신 예측
[Predictz] 2-2 (무승부)
➍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오버(2.5) 양상을 기대하고 있다. 메시와 수아레즈가 없는 인터마이애미. 물론 이 상황에서도 승리와 화력 누수를 보이지 않았다는 점은 상당히 인상적이지만, 상대를 화력으로 빠르게 잡아갈 수 없다면 기동성에서 딸리는 성향이 문제가 될 수 있다. 콜럼버스가 그다지 지공 원툴이라고 보기는 어려운 전력이기도. 무승부 가능성도 점쳐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