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레벨이 높은 젊은 선수들의 기세가 좋은 팀이다. 다만 젊은 혈기로 콜롬비아의 웅크리는 특성을 제대로 공략하기 어려워했던 것은 사실. 2010년 이후로는 미국이 콜롬비아를 이겨본적이 없을 정도다. 전반적으로 트리니다드토바고에게 1-2로 지거나, 수비가 역시 강한 슬로베니아에게도 0-1로 지는 등, 미국이 기동성을 살리기 어려운 상황에서는 득점력에서 고전하는 면모가 강한 것도 사실이다.
남미 예선에서 유일하게 무패를 달리고 있는 팀이다. 브라질을 2-1로 격파하거나, 평가전에서 스페인을 상대로도 1-0으로 승리를 기록하는 모습. 생각보다 유럽 5대리그에서 활약한 경력이 있는 알짜 선수들이 수비진에 많이 배치가 되어 있는 전력. 물론 아직도 하메스가 주축이 되어야 하는 공격진의 세대교체는 좀 아쉽다고 볼 여지는 있다. 디아스가 있기는 한데, 디아스도 드리블 능력 이외에는 소속팀 리버풀 팬들의 평가가 아주 좋지는 않다.
- 결장자 : 파브라(DF / B급), 메디나(DF / B급), 콰드라도(RW / A급), 바리오스(MF / B급), 마르티네즈(FW / C급)➤ 총 전력 대비 -14%
➋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2.12골 vs 1.29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40%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3.00골
○ 앞선 상대 전적 : 2전 0승 1무 1패 (콜롬비아 우세)
○ 앞선 맞대결에서의 언더/오버 : 동률 (50%)
○ 앞선 전적에서 두 팀이 모두 득점한 경우(BTTS) : 50%
➍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언더(2.5) 양상을 기대하고 있고, 무승부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미국이 기동성을 살리기 어려운 환경에서는 웅크리는 팀을 상대로는 좀 고전하는 편. 콜롬비아를 상대로도 이는 예외라고 볼 수는 없었다. 대신 콜롬비아도 수비에서의 퀄리티가 좋지만, 결국 공격진의 세대교체가 좀 느린 점은 아쉬운 면모가 있다고 볼 수 있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