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가 일단 예선 1위를 차지하기는 했는데, 전반적인 경기력이 좀 밋밋한 편이다. 실제로 페로제도에게 2-0으로 이긴 것도, 전력 차이를 생각하면 상당히 부진한 케이스. 호일룬이 유로 예선에서 좋기는 했지만, 그 나머지 공격진들은 소속팀에서도 결정력 문제로 인해서 비판을 좀 듣는 편이다. 키예르-에릭센 같은 주요 선수들도 나이가 있어, 기동성을 살려서 플레이를 하는 것도 어려운 것이 사실.
- 결장자 : 라르센(DF / A급), 브레이스웨이트(FW / B급), 외르겐센(DF / B급), 린드스트롬(MF / B급), 스코프(FW / A급) ➤ 총 전력 대비 -14%
● 스웨덴 (FIFA 랭킹 26위 / 패승승패승)
스웨덴은 아예 예선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그래도 하위 전력인 에스토니아 같은 팀을 상대로는 잘 한 편이지만, 여기도 클루세프스키가 템포를 잡아먹는 등, 가지고 있는 단점은 템포라고 할 수 있겠다. 사실 경기력에서도 기복이 상당한 편인데, 원정에서는 아제르바이잔에게 0-3으로 지는 등, 전력이나 경기력 자체가 선수들의 이름값에 걸맞지 않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 결장자 : 스반베르그(MF / A급), 에크달(MF / A급), 올슨(MF / B급), 텔린(FW / B급), 클라에슨(FW / A급), 퀘이슨(FW / A급), 칼슨(FW / B급) ➤ 총 전력 대비 -13%
➋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1.93골 vs 1.75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45%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3.00골
○ 앞선 상대 전적 : 4전 1승 2무 1패 (백중세)
○ 앞선 맞대결에서의 언더/오버 : 동률 (50%)
○ 앞선 전적에서 두 팀이 모두 득점한 경우(BTTS) : 50%
➍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두 팀이 공격에서 아주 큰 힘을 쓸 것 같지는 않다. 언더(2.5) 양상의 무승부를 기대해보고 있다. 일단 공격진의 이름값은 뛰어나지만, 전반적인 경기력이나 템포라는 면모가 경기를 밋밋하게 만드는 양상이 있다. 전반적으로 하위 전력을 상대로도 두 팀이 기복이 상당히 큰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