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크리는 팀을 상대로도 득점을 뽑아내는 능력이 있다. 일단 아즈문이나 타레미 등, 공격진의 퀄리티가 매우 좋은 편. 따라서 이란이 텐백을 돌파하기 위해서 단순하게 가는 상황에서도, 골을 기록하는 능력 자체는 뛰어난 편이라고 볼 수 있겠다. 4-4-2로 가는 와중에도, 측면을 이용한 전진도 상당히 괜찮은 전력. 그나마 카타르나 일본 정도의 팀이 여기에 대응이 되는 편이다.
홍콩 ( FIFA 150위 / 선수단 가치 : 4.80M 유로)
이미 투르크메니스탄과 함께 탈락이 확정된 상황이다. 홍콩이 일단 전반전에는 버티는 모습을 보여주고는 하는데, 후반전에 무너지는 것이 문제. 특히 미드필더진의 에너지레벨이 떨어지는 편이라서, 후반까지 페이스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일단 웅크리면서 아시안컵에서 이란을 상대로 어느 정도 비빈 매치가 있기는 했는데, 그 당시에도 결국 수비가 버티는 모습을 보여준 것은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