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시즌 2승1패 6.44를 기록한 김진욱 투수는 올시즌 첫 등판 이였던 직전경기(5/25) 홈에서 삼성 상대로 4.1이닝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김진욱 투수는 롯데의 오랜 염원 이였던 좌완 선발 투수의 등극 이라는 희망을 채우기 위해서는 기복이라는 꼬리표를 떼어야 하는 숙제를 갖고 있는 투수. 올시즌 퓨처스리그에서는 7경기 1승1패 2.97, 30.1이닝 23피안타(2홈런) 11볼넷 28K, 10실점을 기록했으며 최근 3경기에서 1승, 14이닝 무실점의 호성적을 기록하고 콜업 된 상황. 다만, 올시즌 1군 무대 첫 등판에서는 변화구 제구에 아쉬움이 있었으며 올시즌 홈에서 1경기 승패 없이 6.23, 지난시즌 상대전 6경기 승패 없이 5.79 기록이 있다.
올시즌 1군에 데뷔한 신영우 투수는 직전경기(5/25) 원정에서 LG 상대로 3.2이닝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구원으로만 3경기에 나와서 승패없이 5.79, 9.1이닝 6피안타 13볼넷, 6K, 6실점의 기록.올시즌 퓨처스리그에서는 5경기 1승2패 3.66 기록 속에 콜업 되었으며 볼넷 허용이 많다는 문제점이 1군 무대 등판에서 나타났다. 올시즌 원정에서 2경기 승패 없이 4.91, 올시즌 상대전 기록은 없다.
3연패에 빠진 롯데와 7연패에 빠진 NC의 만남 이다. 1군 무대에서 고질적인 제구 불안의 문제점이 유효한 김진욱 투수 보다는 신영우 투수를 오프너로 사용하고 공격적인 불펜의 운영을 가져갈 것으로 예상되는 NC 마운드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