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의 후반전 득점력은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특히 전반전에는 잠잠하다가도, 후반전에 교체로 팀의 역동성을 추가한 상황에서는 공격이 살아나는 편입니다. 올 시즌 85분 이후에 득점한 골만 11골에 달하고 있습니다. 물론 언제나 전반전이나 수비에서 보여주는 수비적인 구조 문제는 있는 편인데, 이를 뒤집어낼 만한 힘은 가지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 결장자 : 없음 ➤ 총 전력 대비 -0%
경남
경남은 현재 원기종의 입대가 아쉽습니다. 이랜드에게 시즌마다 득점포를 적립할 정도로, 이랜드에게 강한 면모를 보여주던 자원이기 때문입니다. 결국 공격력도 보장할 수 없는 상황에서, 안산에게 2-0으로 승리를 기록한 경기가 유일한 클린시트 경기일 정도로 불안한 수비가 상당히 까다롭게 느껴질 것입니다. 특히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도 집중력이 분산되는 경우가 너무 잦습니다.
- 결장자 : 고동민(GK), 이민혁(MF), 아라불리(FW), 무셀라(FW), 엘리오(LW), 정현철(MF) ➤ 총 전력 대비 -15%
경기 데이터
기대 득점(xG) : 1.53골 vs 1.84골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72%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2.65골
앞선 상대 전적 : 27전 10승 8무 9패 (이랜드 우세)
앞선 맞대결에서의 언더/오버 : 언더 (52%)
앞선 전적에서 두 팀이 모두 득점한 경우(BTTS) : 59%
경기 예상 그리고 배팅
이랜드가 승리를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후반전에 역동성을 챙기면서 공격을 하는 능력이 상당히 훌륭한 모양새입니다. 경남이 이기는 상황에서도 이를 지키는 능력은 모자란 편입니다. 게다가 원기종이 없는 상황에서는 경남이 이랜드에게 강했던 공격수 하나를 빼고 플레이를 하는 것으로 생각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