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VB랭킹 4위 세르비아는 직전경기 튀르키예 상대로 1-3(18:25, 31:33, 25:21, 21:25) 패배를 기록했으며 2주차 첫 경기였던 이전경기 폴란드 상대로 1-3(16:25, 25:23, 18:25, 22:25) 패배를 기록했다. 4연패 흐름 속에 1승5패 성적이며 블로킹 9-6, 서브 2-8, 범실 23-27의 결과. 올림픽 티켓을 확보한 상황에서 세계 랭킹 1위인 아포짓 티야나 보스코비치를 비롯해서 마야 오그네노비치, 요바나 스테바노비치, 비앙카 부샤 까지 핵심 자원들에게 휴식을 부여하기로 하면서 핵심 자원들이 공백이 표시가 났던 경기. 팀의 주장이 되는 아나 비옐리카(160득점)가 분전했지만 아웃사이드 히터 카타리나 라조비치8득점)와 알렉산드라 우젤락(3득점)의 공격이 번번히 차단을 당했고 승부처에 리시브 라인이 흔들렸던 상황.
FIVB랭킹 11위 캐나다는 직전경기 독일 상대로 3-0(25:20, 25:15, 25;22) 승리를 기록했으며 2주차 첫 경기였던 이전경기 미국 상대로 1-3(22:25, 17:25, 25:23, 20:25) 패배를 기록했다. 4승2패 성적이며 블로킹 8-3, 서브 7-3, 범실 11-6의 결과. 팀의 주포가 되는 알렉사 그레이(19득점)와 키에라 반 라이크(15득점) 쌍포가 터진 경기. 쌍포의 화력에 미들블로커 밀리오(15득점, 블로킹 2개)의 활약이 더해지면서 분위기를 끌어올릴수 있었던 상황. 또한, 디그에 성공한 이후 반격에 의한 득점이 많이 나왔던 승리의 내용.
알링턴(미국) 중립구장에서 펼쳐지는 경기다. 강력한 좌우날개 쌍포를 보유하고 있으며 올림픽 출전권 획득의 강한 동기부여로 무장이 되어 있는 캐나다 승리가 예상되는 경기다.
세르비아는 올림픽 티켓을 확보한 상황에서 세계 랭킹 1위인 아포짓 티야나 보스코비치를 비롯해서 마야 오그네노비치, 요바나 스테바노비치, 비앙카 부샤 까지 핵심 자원들에게 휴식을 부여하기로 하면서 젊은 선수들 위주로 경기를 풀어나가고 있다. 다만, 세르비아의 일정상의 불리함과 떨어지는 동기부여를 생각한다면 핸디캡 승부에서도 캐나다가 유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