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튼은 주로 4-2-3-1 포메이션을 선호하며, 은디아예(LW)와 맥닐(AMC)을 중심으로 속공을 전개하는 전략을 취한다. 최근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두었으며, 브레이스웨이트(DC)의 복귀로 수비 라인이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우측 공격에서 륀스트룀(RW)과 해리슨(RW)이 부진하고, 칼버트-르윈(FW)도 다소 투박해 대량 득점은 기대하기 어렵다.
뉴캐슬은 지공 전개를 선호하며, 반스(LW)와 고든(RW)를 중심으로 경기를 풀어간다. 최근 컵대회에서 윔블던을 1-0으로 꺾었지만, 이삭(FW)과 윌슨(FW)의 부상으로 고든이 최전방을 담당할 예정이다. 번(DC)과 셰어(DC)의 수비 라인은 견고하며, 기마랑이스(DM)와 토날리(CM)의 활동량을 바탕으로 에버튼의 공격을 차단할 가능성이 크다. 대량 득점은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