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펜서 슈웰렌바흐 투수의 빅리그 데뷔전 경기다. 스펜서 슈웰렌바흐 투수는 올시즌 마이너에서 8경기 4승1패 1.80, 45이닝 31피안타(1홈런) 10볼넷 51K, 12실점(9자책)의 호성적을 기록한 팀내 유망주 3위 루키 투수. 156km의 빠른공을 보유하고 있으며 제구도 나쁘지 않았던 모습.
맥켄지 고어 투수는 직전경기(5/25) 홈에서 시애틀 상대로 7이닝 8K, 1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5/19) 원정에서 필라델피아 상대로 6.1이닝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4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올시즌 10경기 3승4패, QS 4회 성적. 올시즌 10차례 등판중 최근 3경기 포함 7경기에서 150km 이상의 빠른공과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를 장착하고 있는 투수의 모습을 보여줬고 나머지 3경기에서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올시즌 원정에서 4경기 1승2패 2.42, 올시즌 상대전적 기록은 없다.
수비와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지만 2경기 연속 QS를 기록중인 맥켄지 고어 투수는 좋은 투구로케이션을 보여주고 있다. 스펜서 슈웰렌바흐 투수의 재능은 높게 평가 하지만 긴장감이 배가 되는 데뷔전에서 자신의 공을 100% 구사하기는 힘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