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네일 투수는 직전경기(5/21) 원정에서 롯데 상대로 6이닝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5/15) 홈에서 두산 상대로 5이닝 3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올시즌 KBO 무대 데뷔후 10경기 6승1패, 7경기 QS+ 성적. 네일 투수는 최고 153km의 강속구에 다양한 변화구룰 장착하고 있으며 마이너리그에서는 8시즌 동안 155경기(선발 35경기) 27승,17패, 2세이브, 20홀드, 4.15를 기록한 193cm의 신장을 보유한 우완 투수. 올시즌 10차례 등판중 2경기에서 수비 도움을 받지 못하면서 흔들렸지만 최근 3경기 포함 나머지 8경기에서 뛰어난 탈삼진 능력을 선보이는 가운데 기아 에이스 투수로 우뚝 섰다. 올시즌 홈에서 5경기 4승1패 1.44, 올시즌 상대전 1승 5.40, 5이닝 3실점 기록이 있다.
알칸타라 투수는 직전경기(4/4) 원정에서 SSG 상대로 8이닝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29) 홈에서 기아 상대로 5.1이닝 3실점(2자책) 패배를 기록했다. 올시즌 5경기 1승1패, 3경기 QS 성적. 올시즌 5차례 등판중 4경기에서 에이스의 위엄을 선보였고 나머지 1경기에서는 타선의 도움 속에 승리를 기록한 상황.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가 부상 복귀전을 치르게 되며 올시즌 원정에서 2경기 승패 없이 1.29, 올시즌 상대전 1패 3.38, 5.1이닝 3실점(2자책) 기록이 있다.
브랜든 투수 공략에 성공하며 6-2, 승리로 금요일 경기 패배를 설욕하는데 성공한 기아 타선의 리듬이 우위에 있고 건강한 네일 투수가 한계 투구수에 제약이 있는 부상 복귀전을 치르는 알칸타라 투수 보다 선발 싸움의 기대치에서 우위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