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VB 랭킹 14위 태국은 직전경기 한국 상대로 1-3(19:25, 25:23, 16:25, 18: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캐나다 상대로 1-3(21:25, 13:25, 25:20, 17:25) 패배를 기록했다. 4패 성적이며 블로킹 8-12, 서브 2-2, 범실 25-13의 결과. 아웃사이드 히터 챗추온 목스리(17득점)가 분전했지만 핌피차야 코크람의 침묵 속에 아차라폰 콩욧의 결장으로 제데로 된 삼각편대를 가동할수 없었던 경기. 아차라폰 콩욧 대신 출전한 아웃사이드 히터 위파이 시통(현대건설, 15득점)이 공격에서는 제 몫을 해냈지만 낮은 블로킹 높이가 문제가 되었고 범실로 자멸했던 상황.
FIVB랭킹 8위 도미니카 공화국은 직전경기 미국 상대로 0-3(23:25, 20:25, 18: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한국 상대로 3-0(25:13, 25:19, 25:20) 승리를 기록했다. 2승2패 성적이며 블로킹 11-6, 서브 1-4, 범실 14-14의 결과. 201cm의 높이를 자랑하는 중남미 최고의 공격수이자 팀의 주포인 아웃사이드 히터 브라옐린 마르티네스(11득점)가 분전했지만 욘카이라 페냐 이사벨, 그리고 아포짓 가일라 곤잘레스가 침묵했으며 브라옐린 마르티네스가 승부처에 공격 범실로 세트를 빼앗기게 만드는 빌미를 제공했던 경기. 미르테 세터의 토스도 네트에 붙거나 멀리 떨어지는 장면이 많았고 올림픽 티켓을 확보한 상황에서 경기에 나섰던 도미니카 공화국 선수들이 투지와 열정 싸움에서 밀렸던 상황.
마카오(마카오) 중립구장에서 펼쳐지는 경기다. VNL에서는 패배만 기록하면서 30연패 늪에 빠져있던 한국이 연패에서 탈출하는데 희생양이 되었던 태국 이다. 다만,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 도미니카공화국 이고 상대전에서 태국을 만나면 최근에 고전했던 상대성을 핸디캡과 언더&오버 게임에 반영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