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컨퍼런스 파이널 1차전 에서는 댈러스가 원정에서 108-105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돈치치(33득점, 8어시스트,6리바운드)와 카이리 어빙(30득점) 이 승부처를 접수한 경기. P.J. 워싱턴(13득점)의 지원 사격도 나왔으며 다니엘 개포드가 골밑을 사수하는 가운데 리바운드 싸움에서 +8개 마진을 기록한 상황 또한, 데릭 라이블리 2세가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냈다.
반면, 미네소타는 앤써니 에즈워즈(19득점, 8어시스트, 11리바운드), 제이든 맥다니엘스(24득점)가 분전했지만 칼-앤써니 타운스(16득점), 마이크 콘리의 야투 성공률이 떨어지는 가운데 42.7%의 팀 야투 성공률에 그쳤던 경기. 승부처에 속공을 많이 허용했으며 턴오버 때문에 탓에 분위기를 끌어올리지 못했던 상황. 또한, 61.1%에 그쳤던 낮은 자유투 성공률도 박빙의 승부에서 문제가 되었다.
1차전에서 패배를 당했지만 고른 득점 루트를 보여준 미네소타 였다. 1차전과는 차별화 되는 경기력이 기대되는 타이밍. 슛 거리가 긴 칼-앤써니 타운스가 외곽에 나와서 골밑에 공간을 만들어 줄것이며 루디 고베어, 나즈 레이드가 득점을 만들며 빅맨 조합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낼것이다.
추천 - 미네소타 승
#U/O 라인 : 정규시즌 4라운드 맞대결에서는 미네소타가 (2/1) 홈에서 121-87 승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