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류 앤더슨 투수는 직전경기(5/17) 원정에서 키움 상대로 3이닝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KBO 데뷔전 이였던 이전경기(5/10) 원정에서 기아 상대로 3이닝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앤더슨 투수는 빅리그 통산 19경기 1승3패 6.50, 마이너리그 통산 39승 33패 3.47을 기록했고 NPB에서는 히로카프 소속으로 통산 34경기 7승5패 3.05를 기록한 우완투수. 안정적인 제구와 노련한 완급조절 능력을 보유하고 있고 KBO 데뷔후 2경기에서 156km의 강속구를 던지며 합격점을 받아냈다.
조동욱 투수는 직전경기(5/18) 원정에서 삼성 상대로 3이닝 4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1군 무대 데뷔전 이였던 이전경기(5/12) 홈에서 키움 상대로 6이닝 1실점(비자책) 승리를 기록했다. 조동욱 투수는 퓨처스리그에서는 5경기 2승1패, 2.74를 기록했으며 올시즌 1군에 데뷔후 2경기 1승, 1경기 QS 성적. 메디힐 퓨처스 3,4월 투수부분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며 194cm의 높은 타점에서 나오는 145km의 직구와 제구에 강점이 있는 좌완 루키 투수의 가능성을 데뷔전에서 보여줬고 2번째 등판에서는 제구가 흔들렸다.
4연패 흐름 속에 주중 3패를 기록한 SSG와 3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온 한화의 만남 이다. 메디힐 퓨처스 3,4월 투수부분 수상자로 선정된 조동욱 투수를 만만하게 볼수 없지만 일본 무대를 경험할 당시 드류 앤더슨 투수는 자신의 구종이 노출되기 전 까지 안정감 있는 투구의 연속을 보였던 기억이 있다. 경기 초반 흐름을 드류 앤더슨 투수가 지켜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