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년생 감독으로 화제를 몰았던 윌리엄 스틸 감독이 자진 사임한 이후 디아와라 감독 대행 하에서 치루는 첫 경기는 4위 브레스트를 상대로 분전(1-1 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디아와라 감독 대행이 처음으로 홈 팬들에게 인사하게 된 마르세유전. 퇴마(CM, 최근 5경기 1골)를 비교적 공격적으로 사용하며 이토(FW, 최근 5경기 2도움)를 중심으로 한 측면 역습의 축구를 내세웠는데, 표본이 적기에 아직 팀에 적절한 모습을 찾았다고 보기는 어렵다. 직전 경기처럼 A.코네(CM)같은 신예 자원들의 깜짝 출전 가능성도 높은 편. 아직까지는 감독 대행이 팀을 알아가는 과정이기에 결과에 대해서 확실히 기대하기는 어려운 랭스다.
유로파 리그 4강 전(vs 아탈란타, 3-0 패)에서는 체면을 구겼지만, 리그에서의 좋은 분위기는 놓치지 않았다. 특히 공격 작업에서 오바메양(FW, 최근 5경기 4골 1도움)에 대한 의존도를 다른 롤을 부여하면서 풀어낸 모습. 중도 부임한 장 루이 가세 감독이 팀을 서서히 완성시키는 모습을 보였다. 그럼에도 아탈란타 전 보였던 중원 압박에 대한 해답일지는 모르는 상황이다. 특히 이번에 만날 랭스는 리그 내에서도 압박의 강도를 꽤나 높게 가져간 팀. 오바메양을 위시한 공격진의 스위칭이 과연 확실한 해답이 될지, 시험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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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장 이슈 : 발레르디(CB / B급), 론지에(RB / B급) ➤ 총 전력 대비 -10%
➋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1.20골 vs 1.37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54%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2.60골
○ 앞선 상대 전적 : 6전 1무 5패 (랭스 열세)
○ 앞선 맞대결에서의 언더/오버 : 언더 (54%)
○ 앞선 전적에서 두 팀이 모두 득점한 경우(BTTS) : 56%
➌ 주요 외신 예측
[Predictz] 0-1 (마르세유 승)
➍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마르세유의 승리를 예상한다. 결국 어수선한 상태의 랭스다. 마르세유 또한 시즌 도중 어수선한 상황을 겪었으나, 최근 안정된 모습을 보인 상황. 특히 계속해서 약점으로 꼽히던 오바메양의 의존도 또한 다른 옵션을 늘리기보다는 옵션을 확고히 하며 정면 돌파한 마르세유다. 추가로 랭스의 마르세유 상대 전적이 처참하기에 마르세유의 손을 들어줄 수 밖에 없는 상황. 핸디캡(+1.0 기준) 무승부를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