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폭발적인 공격력을 보이던 뉴캐슬을 상대로(1-1 무) 1실점만 허용하면서 어찌저찌 발목을 걸었다. 그럼에도 최근 5경기 3득점으로 빈공에 대해서는 갈 길이 먼 상황. 공격진의 득점은 페드루(FW, 최근 5경기 1골)의 1골이 전부다. 최근 3경기에서 모두 선발 출전한 2선 아딩그라(FW)-부오나노테(FW)의 조합은 아직 확신을 주기 힘들다. 공격 쪽에서 부침을 겪고 있는 브라이튼 & 호브 알비온인데, 페드루의 컨디션마저 확실하지 못 하다는 보도가 나왔다. 공격에 대한 해답이 아직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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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장 이슈 : 반 헤케(CB / A급), 에스투피냔(LB / B급), 힌셜우드(RB / B급), 밀너(CM /C급), 미토마(FW / B급) 퍼거슨(ST / B급) ➤ 총 전력 대비 -50%
○ 첼시 (리그 7위 / 패무승승승)
리그 3연승으로 막판 순위표에 긴장을 주고 있다. 가장 기분 좋은 것은 제임스(RB, 최근 5경기 1도움)가 5개월만에 경기에 나서 도움을 올린 것. 시즌 내내 많은 질타와 의심을 받았던 포체티노의 축구가 선수단의 호흡이 맞아가며 공-수 양면으로 효과가 나오고 있다. 그럼에도 노팅엄전(2-3 승)에서부터 노출했던 미흡한 역습 대처는 발목을 꽤나 잡는다. 더군다나 바디아실(CB) 같은 자원들의 갑작스런 집중력 저하도 첼시에게는 여전히 주의해야 할 포인트.
첼시 승리를 예상한다. 첼시가 브라이튼 원정에서 특별한 모습을 보인 것도 아닐 뿐더러, 첼시가 최근 부침을 겪는 중에도 브라이튼에게 상대 3연승으로 강한 모습을 노출 중이다. 더군다나 올해 들어 무득점 경기가 없을 정도로 공격진의 폼은 올라와 있는 상황. 역습이란 키워드도 사용이 가능한 첼시이기에 브라이튼 상대로 어려운 경기를 하지는 않을 전망이다. 핸디캡(+1.0 기준) 무승부도 충분히 가능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