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카르도 산체스 투수는 직전경기(5/3) 원정에서 기아 상대로 7이닝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27) 홈에서 두산 상대로 4.1이닝 5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7경기 2승, 1경기 QS 성적. 올시즌 7차례 등판중 6경기에서 140km의 후반의 직구에 투심을 주무기로 하는 좌완 싱커 볼러의 위력을 선보이는 가운데 6경기에서 5이닝 이상 2자책 이하를 기록했고 나머지 1경기에서는 제구가 흔들렸다. 올시즌 홈에서 4경기 승패 없이 3.60, 지난시즌 상대전 4경기 1승1패 2.70 기록이 있다.
하영민 투수는 직전경기(5/4) 원정에서 KT 상대로 5이닝 5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28) 홈에서 삼성 상대로 3.1이닝 6실점(5자책)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올시즌 7경기 3승2패, 1경기 QS 성적. 올시즌 7차례 등파중 4경기에서 최고 구속 147km의 빠른공에 포크볼, 커브, 슬라이더를 구사하는 가운데 기대 이상의 호투를 펼치고 있고 타선의 도움도 잘 받고 있는 모습이며 최근 2경기 포함 나머지 3경기에서는 높은 피안타 허용률을 기록했다. 올시즌 원정에서 2경기 1승1패 6.30, 올시즌 상대전 1경기 1승 7.20, 5이닝 4실점 기록이 있다.
3연패에 빠진 한화와 6연패에 빠진 키움의 만남 이다. 선발 힘 싸움에서 밀리는 팀이 방망이의 힘으로 역전을 하기는 어렵다고 생각되는 타이밍. 최근 2경기 연속 5실점을 허용한 하명민 투수 보다 리카르도 산체스 투수가 우위에 있는 선발 매치업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