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 레예스 투수는 직전경기(4/28) 원정에서 키움 상대로 6이닝 2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23) 홈에서 LG 상대로 5이닝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속에 올시즌 KBO 무대 데뷔후 7경기 4승2패, 3경기 QS 성적. 올시즌 7차례 등판중 최근 4경기 포함 5경기에서는 최고 149km의 구속을 선보이는 가운데 스트리이크존 구석구석 찌르는 제구력을 보여줬으며 나머지 2경기에서는 제구가 흔들리며 모두 패배를 기록했다. 올시즌 홈에서 3경기 1승1패 7.11, 올시즌 상대전 1승 0.00 기록이 있다.
윌커슨 투수는 직전경기(4/28) 원정에서 NC 상대로 5.1이닝 5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21) 홈에서 KT 상대로 6이닝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7경기 1승3패, 3경기 QS 성적. 올시즌 7차례 등판중 4경기에서 회전수가 높은 포심과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원하는 곳에 던질수 있는 제구력을 보여줬고 나머지 3경기에서는 실투성 투구가 장타로 연결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올시즌 원정에서 4경기 3패 6.75, 올시즌 상대전 1경기 승패 없이 5.40 기록이 있다.
최근 4경기에서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상대전에 대한 좋은 기억도 만들어 낸 레예스 투수가 올시즌 원정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윌커슨 투수 보다 선발 싸움에서 우위에 있는 경기다. 또한, 전일 경기 7-8, 패배를 당했지만 9회에 추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는 것이 토요일 경기 삼성 타선의 리듬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