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의 경우는 공격력이 좀 아쉬운 모습. 지난 경기에서도 이영준을 교체로 투입해서 골을 노렸지만, 주도권을 쥔 상황에서도 별다른 찬스를 만들지는 못했다. 사실 정정용 감독이 TOP독 운영을 잘 못하는 편이기도. 4경기 연속으로 무실점을 기록하는 단단함은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인천이 잠그고 나서는 상황에서 활로를 찾을 수 있을지는 의문스럽다.
- 결장자 : 김재우(CB / A급), 이상민(DF / A급) ➤ 총 전력 대비 -12%
⦁ 인천 (대한민국 1부 6위 / 무승패무승)
인천의 경우도 득점력이 문제. 지난 전북전에서는 3골을 기록했지만, 상대 수비수가 퇴장당하면서, 이득을 크게 본 매치였다고 보는 것이 낫다. 전개는 제법 괜찮게 되지만, 감독은 주도권을 잡은 상황에서 파이널 서드 공략이 잘 되지 않고 있다는 진단을 내리기도. 수비는 어느 정도 퀄리티를 보장할 수 있는 전력이기는 한데, 김천의 단단함을 무시하기는 어렵다.
- 결장자 : 김보섭(FW / B급), 신진호(CM / A급), 김민석(LW / B급), 김현서(AM / B급), 이명주(CM / A급) ➤ 총 전력 대비 -15%
➋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1.10골 vs 1.82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55%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2.85골
○ 앞선 상대 전적 : 24전 8승 6무 10패 (인천 우세)
○ 앞선 맞대결에서의 언더/오버 : 언더 (62%)
○ 앞선 전적에서 두 팀이 모두 득점한 경우(BTTS) : 50%
➌ 주요 외신 예측
[Predictz] 1-1 (무승부)
➍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언더(2.5) 양상의 무승부를 기대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골 감각이 좋은 선수들은 김천에 모여 있기는 하다. 하지만 인천이 잠그는 데 일가견이 있다는 것은 사실. 특히 정정용 감독이 주도권을 쥐고 흔드는 운영은 잘 못하는 편이기도 하다. 그래도 인천이 파이널 서드 공략을 하기 어려워 한다는 점은 감안해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