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시즌 10승5패 2.39를 기록한 이토 마사시 투수는 직전경기(4/10) 홈에서 히로카프 상대로 2이닝 6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올시즌 첫 등판 이였던 이전경기(4/3) 중립구장에서 요코베이 상대로 5이닝 5피안타(1홈런), 2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구속은 빠르지 않지만 정교한 제구력과 투구시 끝까지 볼을 감추고 나오는 특이한 투구폼을 갖고 있는 좌완 투수로서 올시즌 첫 등판에서 자신의 몫을 해내는 가운데 팀을 승리로 이끌었지만 2번째 등판에서는 뭇매를 얻어 맞은 상황.
2023시즌 5승5패, 3.39를 기록한 아카호시 유지 투수는 올시즌 첫 등판 이였던 직전경기(4/3) 원정에서 주니치 상대로 3이닝 노히트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아카호시 유지 투수는 지난시즌 12차례 등판중 8경기에서 초속과 종속의 차이가 크지 않은 묵직한 구위를 선보였으며 나머지 4경기에서는 변화구의 제구가 말을 듣지 않았던 기억이 있는 투수.
4경기 무승(1무3패)의 늪에서 빠져 나오는 승리를 기록한 한신과 지난주 6경기에서 25타수 13안타(2홈런), 8타점, 타율 5할2푼을 기록한 4번 타자 오카모토 가즈마의 맹활약 속에 지난주 6연승을 기록한 요미우리의 첫 만남에서는 연장전 승부 끝에 1-1 무승부로 끝났다. 동일한 무승부의 결과 였지만 에이스 무라카미 쇼키 선발 카드를 꺼냈던 한신의 아쉬움이 더 클수 밖에 없었더 경기. 또한, 올시즌 2차례 등판에서 매 이닝 위기를 맞이했던 이토 마사시 투수 보다는 한신과 경기에서 프로 첫 승을 기록한 좋은 기억이 있으며 선발 등판시 5경기, 1.60을 기록한 아카호시 유지 투수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선발 매치업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