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렌 투수의 1군 무대 데뷔전 이다. 후쿠시마 렌 투수는 육성드래프트 1순위 지명을 받은 이후 루키시즌 이였던 2022년 2군에서 14경기, 5.06을 기록하는데 그쳤지만 지난시즌에는 평균 구속의 증가와 변화가 좋은 포크볼을 결정구로 사용하는 가운데 헛스윙을 유도하는 비율이 늘어나면서 2군에서 17경기 등판해서 2.79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 발전 된 모습을 보여준 우완투수. 4월7일 2군에서 5이닝 2피안타 1실점의 투구로 최종 리허설을 끝냈다.
2023시즌 5승7패 2.92를 기록한 오오제키 토모히사 투수는 직전경기(4/11) 홈에서 니혼햄 상대로 4이닝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올시즌 첫 등판 이였던 이전경기(4/2) 홈에서 지바롯데 상대로 7이닝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올시즌 첫 등판에서는 150km의 패스트볼과 우타자 바깥쪽으로 흘러나가는 체인지업을 효과적으로 구사하며 자신의 몫을 해냈지만 2번째 등판에서는 불리한 볼카운트에서 승부가 많았고 5이닝을 채우지 못했다.
전일 경기에서는 5-1 승리로 소프트뱅크의 4연승 행진에 제동을 걸면서 니혼햄이 2연패에서 벗어났다.
선발 싸움에서 오오제키 토모히사 투수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경기다. 긴장감이 배가 될수 밖에 없는 데뷔전에서 노련한 타자들이 많은 소프트뱅크 타선을 상대해야 한다는 것은 후쿠시마 렌 투수에게 큰 부담이 될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