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크는 지난 시즌 서부 상위 시드였지만 이번 시즌 플레이인 토너먼트로 추락했다. 워낙 서부가 역대급 순위 경쟁을 했고 비슷한 승률의 팀들이 많았기에 9위로 밀려났다. 벤치 에이스인 말릭 몽크가 시즌 막판 부상을 당하며 빠진 여파도 컸다. 그래도, 대학 동문의 이탈 속에 디애런 팍스가 공격 상황에서 집중력 있게 경기를 이끌었고 사보니스의 골밑 존재감도 확실했다.
[ 원정팀 : 골든워리 ]
골스는 두 시즌전 우승팀이었지만 이번 시즌은 10위로 추락했다. 승률 자체가 10위권 기록이라 보긴 어려웠지만 리그에서 가장 강력한 디비전에 속해있기에 성적 손해를 봤다. 커리가 초반 엄청난 득점 행진을 펼쳤지만 부상 이후 다소 폼이 추락했고 크리스 폴도 기대 이하의 경기력이었다. 이번 시즌 새크 상대로 맞대결에서 밀린 것도 아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