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쿠젠은 1-1 무승부를 기록한 바이에른 뮌헨전에서 나름 선전하며 승점 1점을 얻었다. 알론소 감독은 3-4-2-1 포메이션을 선호하며, 비르츠(AMC)-보니페이스(FW)를 중심으로 지공 전개를 펼친다. 그리말도(DL)와 프림퐁(DR)의 측면 침투가 위협적이지만, 우측의 테리에(RW)와 아들리(FW)의 폼이 떨어져 전체적인 공격력은 다소 주춤한 모습이다. 탑소바(DC)와 타(DC)가 이끄는 수비 라인은 나쁘지 않다.
- 결장 이슈: 없음
❌ AC 밀란 (이탈리아 1부 3위 / 최근 5전: 무승패승승)
AC 밀란은 레체전에서 4-0 대승을 거두며 좋은 페이스를 유지 중이다. 폰세카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선호하며, 레앙(LW)-테오(DL) 조합을 바탕으로 속공을 구사한다. 풀리시치(RW)와 모라타(FW)의 연계가 인상적이지만, 최전방 에이브라함(FW)의 파괴력은 다소 부족하다. 수비에서는 토모리(DC)와 가비아(DC)가 중심을 잡고 있지만, 테오(DL)의 전진 시 배후 공간이 약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