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링턴의 고민은 올 시즌 주포인 자와다가 자주 빠진다는 것. 물론 바바루세스가 있고, 수비력이 좋은 편이라서 신승 양상도 잘 만들어내는 편이지만, 아무래도 공격진에서 볼을 공격수로 끌어올리는 것이 큰 효과를 내고 있는 상황으로 보기는 어려울 듯 하다. 멜버른빅토리 항목에서도 설명하겠지만, 상대의 수비진도 공략이 아주 쉽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해도 좋을 것.
- 결장자 : 휴즈(MF / C급), 자와다(FW / A급) ➤ 총 전력 대비 -10%
● 멜버른빅토리 (호주 1부 3위 / 패승무승승)
기본적으로 수비가 견디는 양상을 잘 만들 줄 아는 팀. 물론 포르나롤리가 아시안컵에 차출된 상황에서는 득점에서의 난조 때문에 무승부가 잦아지면서 고전하기는 했지만, 최근에는 포르나롤리가 없는 경기에서도 다른 선수들이 골을 적립하면서 이 양상을 극복하는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수비와 공격의 밸런스로 최근 5전에서 웰링턴을 3승 2무로 잘 잡고 있는 상태이기도.
- 결장자 : 없음 ➤ 총 전력 대비 -0%
➋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1.08골 vs 1.74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61%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2.78골
○ 앞선 상대 전적 : 43전 10승 11무 22패 (멜버른빅토리 우세)
○ 앞선 맞대결에서의 언더/오버 : 오버 (65%)
○ 앞선 전적에서 두 팀이 모두 득점한 경우(BTTS) : 63%
➌ 주요 외신 예측
[Predictz] 3-0 (웨스트브롬 승)
➍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멜버른빅토리가 우세할 것. 두 팀의 수비력이나 실점 통제력이 서로 비슷하다고는 하지만, 결국 득점력에서의 차이를 생각해야 할 듯. 바바루세스가 있지만 자와다가 자주 빠지고 있는 현재 웰링턴은 원맨팀에 가까운 상황이지만, 이제 멜버른빅토리는 다양한 득점루트가 있는 팀이라고 보는 것이 합당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