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에서의 화력은 믿을 수 있는 편. 지난 경기에서는 왓킨스가 빠진 공백이 있기는 했어도 결국 맨시티를 상대로도 한 골을 뽑아내는 등 두란이 역할을 어느 정도 보여주기도 했다. 물론 높은 라인을 오프사이드 라인 컨트롤로 무력화시키는 것도, 어느 정도 한계는 있는 편. 브렌트포드의 공격 진 파워는 어느 정도 유효한 상황이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될 것 같다.
지난 경기에서는 0-0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브라이튼에게 중앙 통제권을 주면서 상당히 불안정했던 매치를 치렀다. 일단 플레컨의 선방 능력이 아니었더라면, 무승부는 어림도 없었을 것. 여전히 상대의 골문을 타격하는 능력은 토니의 복귀로 어느 정도 감을 잡은 모습이나, 피녹-힌레-히키 등 수비진에 장기 부상자가 많아서 지난 경기 보여준 단단함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아쉽다.
- 결장자 : 히키(RB / A급), 벤미(CB / A급), 노르가드르(CM / A급), 피녹(DF / A급), 다실바(CM / C급), 쉐이데(LW / B급), 헨리(LB / A급) ➤ 총 전력 대비 -14%
➋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1.59골 vs 1.29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60%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3.27골
○ 앞선 상대 전적 : 12전 2승 6무 4패 (브렌트포드 우세)
○ 앞선 맞대결에서의 언더/오버 : 오버 (58%)
○ 앞선 전적에서 두 팀이 모두 득점한 경우(BTTS) : 67%
➌ 주요 외신 예측
[Predictz] 2-0 (아스톤빌라 승)
➍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오버(2.5) 양상에서 아스톤빌라가 이길 것으로 보고 있다. 홈에서의 강세와 함께, 브렌트포드가 수비적으로 올 시즌에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 못한 상태라는 점이 크다. 물론 높은 라인을 오프사이드로 커버하는 것도 어느 정도 한계는 보이고 있는 상태이고, 브렌트포드 공격진의 응답력도 아주 만만하지는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