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올은 후반 추격에 나섰지만 피닉스에 패했다. 순위 경쟁팀과의 대결이기에 승리가 간절했던 경기였는데 전반 부커를 막지 못한 대가가 컸다. 집요하게 골밑 공략에 나섰던 자이온이 다득점에 성공했고 트레이 머피도 20점 경기를 했지만 리바운드에서 뒤진 것이 결정적이었다.
[ 원정팀 : 올랜매직 ]
올랜도는 포틀을 잡고 동부 상위시드 싸움을 이어갔다. 보스턴이 이미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 상황이지만 2위부터 6위까지가 크지 않은 승차를 유지 중인데 올랜도 역시 순위를 올릴 기회가 있다. 그러나, 최근 다소 경기력 기복이 있는 것은 아쉽다. 반케로가 20점 경기를 하지 못하고 있고 바그너도 득점 기복이 있다. 강팀을 잡기 위해서는 반케로와 바그너가 더 안정적으로 득점을 만들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