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아리는 몬차에 패하며 휴식기에 들어갔다. 엠폴리와 살레르니타나등 순위 경쟁 중인 팀들을 연파하며 강등권을 탈출했지만 18위 팀과 승점 차가 2점에 불과하다. 살레르니타나를 제외한 하위권 팀들이 승점 5점 이내로 7팀이나 있기에 시즌 종료까지 최대한 승점을 많이 따내야 한다. 라파둘라와 쇼무로도프등 해결할 수 있는 공격수들을 대거 기용할 것이다.
[ 엘라스 ]
베로나 역시 연승을 달리다 휴식기 전 마지막 경기에서 밀란에 패했다. 그러나, 리그 2위팀 상대로도 노슬린의 골이 나오는등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전반기 내내 공격진의 득점이 나오지 않았기에 고전이 길어졌는데 겨울 이적 시장에 영입한 노슬린이 수슬로프와 좋은 시너지를 내며 공격을 이끌고 있다.
[ 경기흐름 ]
베로나는 다외도위츠와 파비엔등이 제공권 장악을 잘하며 상대에게 쉽게 골을 내주지 않고 있다. 그러나, 홈과 달리 원정 경기력은 조금 떨어지는게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