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으로 베티스를 격파했지만, 역시 스로인과 프리킥을 바탕으로 골을 넣은 것이었기 때문에, 라요의 약점인 득점력이 해소되었다고 하기는 어려웠다. 물론 압박을 바탕으로 상대의 지공을 견제하는 능력을 보여준 것은 장점이라고 볼 수 있었지만, 감독이 바뀌어도
득점력이 올라오고 있지는 못한 상황. 경기력 대비 결과가 잘 안 따라주는 팀의 전형적인 에시다.
- 결장자 : 에르난데스(CB / A급), 멘데스(MF / C급), 페레즈(CM / A급), 토마스(FW / A급), 레헤우네(CB / A급) ➤ 총 전력 대비 -14%
➋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1.49골 vs 1.12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32%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1.87골
○ 앞선 상대 전적 : 19전 6승 6무 7패 (라요 우세)
○ 앞선 맞대결에서의 언더/오버 : 오버 (53%)
○ 앞선 전적에서 두 팀이 모두 득점한 경우(BTTS) : 32%
➌ 주요 외신 예측
[Predictz] 0-0 (무승부)
➍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언더(2.5) 양상에서 셀타비고가 신승하거나, 무승부 정도를 기대하는 것을 추천해볼 수 있을 듯. 셀타비고가 역습 원툴이 아니라, 어느 정도 점유율을 잡고 지공 성향을 보여줄 수 있다는 점을 주목해볼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라요가 전방에서의 강력한 압박으로 상대 지공을 막아세울 수 있다는 점은 장점으로 꼽을 수 있는데, 득점력이 올라오지 않는 것은 또 다른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