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올은 디트 원정을 승리하며 서부 4위인 클리퍼스와의 승차를 반 경기까지 줄였다. 서부 4강 체제가 유지되는 상황이 길어지며 잘해야 5번 시드를 노릴 것으로 보였는데 이제 1라운드 홈 어드밴티지도 기대할만 하다. 디트 원정에서는 부상 중인 잉그램이 두 경기 연속 결장했지만 자이온이 야투와 자유투를 모두 10개 이상 성공하며 36득점을 기록했고 맥컬럼이 다시 한 번 3점슛 5개를 터트렸다. 주전과 벤치 공수 밸런스 모두 좋은 시즌 후반이다.
[ 원정팀 : 오클썬더 ]
오클은 밀워키 원정에서 40개 넘게 시도한 3점 야투사 20%대 초반에 그치는 부진 속에 패했다. 길저스 알렉산더가 시즌 최소인 12점에 그치며 상대의 집중 견제에 무너졌고 홈그렌은 쿤보의 사이즈를 막아내지 못했다. 그러나, 워낙 골밑이 좋은 팀이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젊은 선수들의 재능으로는 여전히 리그 탑 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