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경기에서도 16개의 슈팅을 허용하는 등, 늘 헝가리의 수비는 변수가 되는 편. 지난 경기에서는 상대 팀 주력 선수인 토순과 윈데르가 모두 없던 것이 다행이었다. 다만 잉글랜드를 4-0으로 네이션스리그에서 도륙을 낼 정도의 화력은 헝가리의 가장 강한 장점. 지난 경기에서도 8개의 슈팅 중 5개를 유효슈팅으로 만드는 등, 매우 효율이 높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 AWAY : 코소코 ]
코소보도 라시차, 무리퀴 등 어느 정도 공격진의 뎁스는 두터운 편이다. 물론 신생팀이라는 특성 상, 수비 조직력이나 팀 전반적인 스피릿을 하나로 만들기에는 유로 예선에서는 어려워하는 모습. 최근 5번의 A매치에서 기록한 실점이 2골이라는 희소식은 있는 상황이긴 한데, 그나마 의미가 있는 매치라면 1-1로 비긴 스위스전 정도가 전부일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