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비차를 주축으로, 밀어붙이는 상황을 만드는 등, 선수비-후역습 성향에 매달릴 이유는 없어 보이는 상태다. 물론 그리스를 상대로 단순히 밀어붙이는 상황이 이득을 가져오는 것은 아닐 수도 있을 것. 그리스가 이미 네덜란드나 프랑스를 상대로도 비비는 모습을 보여줬던 것이 사실이고, 이미 그리스에게는 한 골 차이의 ‘실리 축구’에 당하는 빈도가 높았던 것도 사실이었다.
- 결장자 : 코콜라바(DF / B급), 아부르자니아(MF / B급), 로브자니제(MF / B급) ➤ 총 전력 대비 -13%
● 그리스 (FIFA 랭킹 49위 / 승패승무승)
지난 경기에서는 홈에서 5-0의 대승을 기록. 물론 카자흐스탄의 원정거리라는 이슈가 있었고, 그리스가 일방적으로 체력적인 이득을 가질 수 있었다는 점은 참고로 해야 할 것이다. 그리스가 원정인 상황에서는 잠그고 네덜란드도 늪으로 빠트린 그리스의 컬러가 나올 가능성이 높은 편이고, 조지아를 상대로도 한골~두골 차이의 승리를 노리는 식으로 지난 월드컵 예선에서도 재미를 본 바 있다.
- 결장자 : 포르투니스(MF /A급), 림니오스(FW / C급) ➤ 총 전력 대비 -13%
➋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1.75골 vs 0.94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40%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3.00골
○ 앞선 상대 전적 : 2전 0승 1무 1패 (그리스 우세)
○ 앞선 맞대결에서의 언더/오버 : 언더 (100%)
○ 앞선 전적에서 두 팀이 모두 득점한 경우(BTTS) : 50%
➌ 주요 외신 예측
[Predictz] 1-1 (무승부)
➍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그리스가 이길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이미 조지아가 실리적인 그리스 운영에 월드컵 예선에서 1무 1패를 당하는 등, 되게 혼이 난 바 있다. 흐비차를 필두로 밀어붙이는 운영은 되는 전력이기는 하지만, 네덜란드와 프랑스 두 강호들에게 비빈 그리스가 쉽게 무너지는 팀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