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커스는 필라를 잡고 1승을 더 추가했다. 게이브 빈센트와 반더빌트등이 부상으로 빠진 이번 시즌이지만 디안젤로 러셀이 팀의 기대치를 해주는데다 딘위디와 래디쉬등이 부상으로 빠진 선수들의 공백을 메웠다. 40세 시즌임에도 여전히 올 NBA 레벨의 활약을 하는 르브론 제임스의 존재감도 확실하다.
[ 원정팀 : 인디페이 ]
인디애나는 골스 원정에서 후반을 압도하며 역전승했다. 리바운드 싸움에서 의외로 뒤졌지만 3점 성공률이 좋았고 시아캄과 넴하드등이 페인트존 공략으로 리드를 견인했다. 그로 인해, 시즌 40승 고지를 밟으며 동부 4위권 팀들을 추격했다. 부진한 모습으로 일관했던 할리버튼이 살아난 모습도 인상적인데 골스 상대로도 26득점 11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