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춧가루 부대 역할이라도 할 줄 알았지만, 8경기에서 28실점을 하면서 그대로 무너지고 말았다. 공격력보다는 5백을 가동하면서 늪으로 상대를 끌어들이는 것으로 응수하는 편인데, 이를 기록하지도 못한 것. 오히려 상대인 라트비아가 고춧가루를 뿌린 전력으로 평가해야 할 것이며, 실제로도 거둔 성과 자체가 라트비아와는 차원이 달랐던 편이었다.
- 결장자 : 소티리우(FW / A급), 크리스토피(FW / A급), 아르티마타스(MF / A급) ➤ 총 전력 대비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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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트비아 (FIFA 랭킹 136위 / 패승패패패)
라트비아도 유로 예선 꼴찌로 탈락했지만, 아르메니아를 2-0으로 잡아내는 등, 성과가 없었던 것은 아니었다. 튀르키예와의 대결에서도 어느 정도 팽팽한 상황을 만들기도. 외의로 울드리키스에게 힘을 주는 4-2-3-1로, 나름 공세적인 플레이를 선보이기도. 앞서 언급한 ‘고춧가루’ 부대의 역할은 라트비아가 더 잘 수행했다고 할 수 있었다.
- 결장자 : 이카우넥스(FW / A급), 체르노모르디스(DF / A급) ➤ 총 전력 대비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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➋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0.75골 vs 0.74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35%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3.00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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➌ 주요 외신 예측
[Predictz] 1-0 (키프로스 승)
➍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유로 예선에서 보여준 퍼포먼스는 라트비아가 더 나았다고 할 수 있을 것. 생각보다 키프로스가 5백 상황에서도 수비력을 보여주는 것은 아니었고, 공격력은 애초에 기대를 하기 어려웠던 전력. 유로 예선 결과만 보면, 라트비아가 더 좋은 경기를 했다고 볼 여지가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