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일스의 강점은 역시 수비. 공격은 예선에서 3골 이상을 기록한 적이 없을 정도이지만, 수비가 한 경기를 제외하면 멀티 실점을 허용하지 않는 견고함을 보여주었다. 결국 베일 은퇴 이후에는 공격진에 기동력이 봉쇄되는 상황에서는 약한 모습을 보여주는 성향의 선수들이 많이 남아버린 것이 아쉬운 상태. 다만 압박을 적극적으로 하면서 높은 위치에서 공을 끊는 상황에서는 강점을 가질 수 있다.
- 결장자 : 모렐(MF / B급) ➤ 총 전력 대비 -5%
● 핀란드 (FIFA 랭킹 60위 / 패패패승승)
페이스가 나쁘지 않고, 피지컬이 좋은 선수들이 중원을 봉쇄하는 식으로 나서면서 수비를 어느 정도 할 수 있는 전력이기는 하다. 다만 핀란드도 역습 성향에 더 강한 특성은 있는 편. 따라서 웨일스가 가지고 있는 약점과 비슷한 단점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게다가 압박 대응에는 어느 정도 취약성을 보여주는 편인데, 웨일스의 기동력과 체력에는 부담을 느낄 가능성도 없지는 않을 듯.
- 결장자 : 테일러(MF / B급) ➤ 총 전력 대비 -6%
➋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1.95골 vs 1.01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40%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3.00골
○ 앞선 상대 전적 : 3전 2승 1무 0패 (웨일스 우세)
○ 앞선 맞대결에서의 언더/오버 : 언더 (67%)
○ 앞선 전적에서 두 팀이 모두 득점한 경우(BTTS) : 33%
➌ 주요 외신 예측
[Predictz] 2-1 (웨일스 승)
➍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웨일스가 언더(2.5) 양상에서 신승하는 것을 기대해보겠다. 일단 웨일스도 핀란드의 수비 성향에 조금은 고전할 수 있겠지만, 기동력과 에너지 레벨은 압박에서 상당히 이득을 볼 수 있는 구조. 핀란드의 진영에서 턴오버를 만들고 역습으로 간다면 일정 수준의 타격은 기대해볼 수 있을 것으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