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기스스탄 전이 사실상 마지막 기회라고 할 수 있을 듯 하다. 키르기스스탄이 워낙 아시안컵에서 아쉬웠고, 대만도 말레이시아에게 0-1로 석패하는 등, 가능성이 없지는 않았기 때문. 다만 중원 전력들의 노쇠화는 여전히 지속되는 문제이기도 하고, 키르기스스탄의 수비력도 에이스가 돌아오게 된다면 해결이 어느 정도 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은 감안해야 할 듯.
- 결장자 : 왕루에이(DF / A급), 홍추쿠에이(MF / A급), 추엔레(FW / A급) ➤ 총 전력 대비 -13%
● 키르기스스탄 (FIFA 랭킹 104위 / 승승패패무)
공격과 수비가 모두 문제였던 아시안컵. 오만을 길동무로 데려간 것이 그나마 위안이라면 위안이었다. 물론 아시안컵에 결국 출전하지 못한 키친이 돌아오면 수비는 어느 정도 저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은 상태인데, 문제는 여전히 무르자에프-마이어가 차출이 안되고 있는 공격진. 룩스가 2020년 이후로는 대표팀에서 자취를 감춘 상황인데, 마이어는 그렇다 치고 백수 상태가 오래 지속된 무르자에프의 상황이 아쉽다.
- 결장자 : 베이마토프(DF / A급), 루스타모프(MF / A급), 무르자에프(FW / A급), 마이어(FW / A급), 젬야누킨(MF / A급) ➤ 총 전력 대비 -15%
➋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1.13골 vs 1.21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45%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3.00골
➍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키르기스스탄이 이길 가능성은 여전히 높다. 대만의 중원 에너지 레벨과, 키친이 돌아온 상황에서는 키르기스스탄의 수비는 어느 정도 돌아올 가능성이 없지는 않을 것. 물론 여전히 키르기스스탄의 공격 뎁스는 너무 얇은 상황이라서, 대만을 상대로도 다득점이 될지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