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 원정에서 완패하고 홈으로 돌아왔습니다. 워낙 프론트코트에 부상자가 많기에 프론트코트 전력이 좋은 팀 상대로는 최근 안정적인 경기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브루스 브라운과 조던 눠라등이 포워드 자원으로 분류되긴 하지만 사이즈 상으로는 2번에 가깝기에 올리닉과 포터가 리바운드를 담당해야 하고 높이의 열세가 큽니다.
◈새크라멘토
멤피스를 잡고 클리퍼스와의 간격을 더 좁혔다. 멤피스의 4쿼터 기세에 고전하며 연장으로 간 경기였는데 연장에서 16대 6의 스코어를 기록했습니다. 외곽 난조를 돌파와 미드레인지로 풀어낸 몽크가 팀내 최다인 28점을 기록했고 팍스는 23득점 10어시스트 3스틸로 뒤를 지원했습니다.
◈코멘트
새크의 승리를 봅니다. 토론토는 스트레치형 빅맨인 올리닉에게 2년간 2400만불의 재계약을 안기며 핵심 빅맨임을 알렸지만 보드 장악에서는 큰 기대를 걸기 어렵습니다. 반즈의 이탈도 팀에게는 대형 악재입니다. 사보니스가 올리닉 상대로 엘리트 빅맨의 진가를 보여줄 수 있고 팍스와 몽크가 백코트를 압도할 새크가 무난하게 승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