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하게 라인을 내리고 승부를 해야 할 듯. 타지키스탄을 상대로 괜히 라인을 올리고 맞불을 놓았다가, 1-6의 대패를 기록했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다만 당시의 안일함을 버리고 나선다고 하더라도, 요르단이 아시안컵에서 보여준 능력치를 감안한다면, 파키스탄의 현재 상황이 별다른 면모를 보이기 어렵다는 점은 여전히 유효할 것이다.
- 결장자 : 바시르(FW / A급) ➤ 총 전력 대비 -10%
● 요르단 (FIFA 랭킹 79위 / 패승승승패)
요르단이 아시안컵에서 보여준 능력은 놀라웠다. 물론 요르단이 주목을 받은 점은 압박과 카운터라고 볼 여지는 있지만, 조별리그에서도 4-0으로 말레이시아를 격파하는 등, 역습으로 신승을 거두는 것 뿐만 아니라, 화력을 상당히 잘 투사하는 모습도 보여줄 수 있다는 점을 증명한 바 있다. 요르단을 ‘역습 원툴’로 보는 것은 상당한 실례가 될 듯.
- 결장자 : 야신(DF / A급), 사미르(MF / A급), 다르두르(FW / A급) ➤ 총 전력 대비 -12%
➋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0.96골 vs 1.77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40%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3.00골
➍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요르단이 핸디캡승리도 기대할 수 있을 듯. 요르단이 아시안컵에서 보여주었던 능력치는 고평가를 해주기 충분했다고 보며, 특히 역습에 기대는 상황에만 의존하지 않았던 조별리그 4-0 승리도 꽤 인상적. 파키스탄이 단순하게 라인을 내리는 것으로 대응한다고 해서, 요르단의 체급을 이겨낼 수 있을 것 같지는 않다.